"현영 스캔들, 대견하면서도 신기했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재경이 네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PRISM)'을 발매한 가운데 현영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재경은 15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프리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현영이 대견하다"면서 "레인보우가 스캔들이 나올 수도 있구나 싶어서 신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현영은 지난해 10월 가수 알렉스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면서 재경은 "뜨지 못한다는 인식이라도 있어서 대중들이 확실히 레인보우라는 그룹을 인지하는 것 같다"면서 "그렇게 저희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저희 음악이 좋으면 나중에라도 뜰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프리즘'은 레인보우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앨범이다. 멤버 조현영의 자작곡과 고우리의 랩 메이킹 수록 등 타이틀 선정부터 콘셉트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다. 특히 타이틀 곡 '우(Whoo)'는 레인보우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 차 있다. 이날 정오 공개됐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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