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데뷔를 앞두고 '핑크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는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 첫 데뷔화보를 공개합니다. 12인 소녀의 매력속으로 빠져보세요. 핑크화보 공개!"라는 글과 함께 우주소녀의 단체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 속 12명의 멤버들은 핑크와 화이트가 매칭된 의상을 입고 러블리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주소녀의 핑크화보는 에이핑크, 에이프릴 등을 담당한 정윤경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우주소녀는 지난해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멤버 12인 전원을 공개한 뒤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SNS인 웨이보 팔로워수가 67만을 돌파하는 등 양국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우주소녀는 오는 2월 말 데뷔 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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