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치타, "강남과 열애?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입력 : 2016-02-16 09: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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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가맨'에 출연한 래퍼 치타가 강남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6일 방송되는 '슈가맨'에서는 래퍼 치타와 트루디, 가수 강남과 유성은이 쇼맨으로 출연해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녹화에서 MC 유재석과 유희열은 강남이 과거 인터뷰를 통해 치타에 대한 호감을 내비친 것을 언급하며 두 사람을 몰아가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강남은 "연습 후 같은 집에서 치타를 만났다"라는 폭탄발언까지 더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기정 사실화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치타는 이를 부인하며 "이제 그만 엮이고 싶다. 강남과는 우연히 옆집에 살게 된 친한 오빠 동생일 뿐"이라고 밝혀 주위의 아쉬움을 샀다.
 
이 밖에도 이날 유희열은 '슈가맨' 최초 4연패를 앞두고 있어 녹화 초반부터 승부에 집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침까지 튀기며 노래를 설명하는 것부터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음악적 지식을 뽐냈다는 후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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