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결혼설에 빠른 인정 "20일 하와이서 결혼식 올린다"

입력 : 2016-02-16 16:10:34 수정 : 2016-02-17 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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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핑클 출신 배우 이진이 결혼설에 대해 인정했다.

16일 이진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진이 오는 20일 하와이에서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진의 남자친구는 미국 시민권자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6살 연상의 일반인이며 두 사람은 결혼 후 미국에서 신혼살림을 차리고 당분간 미국에서 머물 예정이다.

결혼식은 가족 및 일부 지인만 초대된 스몰 웨딩으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함께 핑클로 활동했던 멤버의 참석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이진은 당분간 남편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고 한국을 오가며 자신의 일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진은 6세 연상인 일반인 남성과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교포가 아닌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인 이 배우자는 미국에서 금융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자상한 성품에 훤칠한 호남으로 알려졌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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