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현경, 특이한 성 가진 배우에 대시했다가 거절당해

입력 : 2016-02-19 00:50:42 수정 : 2016-02-21 12: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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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엄현경이 과거의 짝사랑에 대해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현경은 "현재 애인이 없다. 최근 마음에 드는 남성 분이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엄현경은 "연기하는 분이다. 이름까지는 얘기 못한다. 특이한 성을 가진 분이라 성도 말씀드릴 수 없다"며 "원래 적극적인 성격이 아닌데 지인을 통해 같이 밥 먹고 싶다는 뜻을 전했는데 거절당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번호라도 주고 받자고 했는데 여자친구도 없는데도 번호를 못 주겠다고 하더라. 그 뒤로는 적극적으로 못 하겠다"고 덧붙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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