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88'의 성덕선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한 걸스데이 혜리의 뷰티화보가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화보는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것으로 '해피 모멘트'라는 콘셉트 아래 혜리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혜리는 풍성한 꽃들에 둘러싸여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혜리는 밤샘 촬영으로 지친 피부 관리법에 대해 "꾸준한 클렌징 및 혈액순환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반신욕"을 꼽았다.
 
또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먹방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혜리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촬영 중에도 시간이 나면 스트레칭을 한다"며 "스케줄이 비는 날에는 전신을 골고루 사용 할 수 있는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몇 달간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고경표 등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던 만큼 "오빠들이라 보살핌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이어 "몇 달 동안 덕선이라는 캐릭터 덕분에 기분도 밝아지고 행복할 수 있었다" "덕선이에게 많이 배운 느낌이다. 그만큼 애착을 가지고 덕선이의 소소한 감정 하나하나에 공감하며 연기를 했다"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사진=엘르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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