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100억 소녀’ 등 ‘응팔’ 이후 최고의 대세녀로 떠오른 혜리가 완벽한 비주얼과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혜리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데님을 주제로 한 이번 촬영에서 혜리는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얼마 전까지 친근한 이웃집 동생 ‘덕선이’의 모습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스타일을 보인 혜리는 한층 세련되고 대담해진 눈빛과 쿨한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오르막길만 있는 지루한 인생보다는 비록 시련이 있더라도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 굴곡마저 즐기는 재미있는 인생을 살고싶어요” 라며 대찬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대해서는 “연기자로서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꾸준히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 소중한 작품” 이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과 ‘응팔’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혜리는 또 요즘 대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수지와 설현의 이야기가 나오자 "트로이카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예쁜 친구들과 함께 거론되는 것 자체로 기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털어놓은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3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웹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인스타일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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