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은 빅뱅의 지드래곤."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을 발매하며 데뷔를 하는 가운데 자신의 롤모델에 대해 언급했다.
아스트로 라키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제 롤모델은 빅뱅의 지드래곤 선배"라고 밝혔다.
그는 "지드래곤 선배의 무대 장악력이 멋있다"면서 "그런 것을 보고 배우기 위해 연습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나중에 저런 사람이 돼야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프링 업'은 데뷔를 통해 마치 새싹이 돋아나는 따뜻한 '봄'처럼 풋풋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보여줌으로써 가요계에 빛나는 '별(ASTRO)'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그룹명 아스트로는 스페인어로 별을 의미한다. 지난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를 통해 프리 데뷔한 아스트로는 이날 자정 '스프링 업'을 공개한다.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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