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잭블랙 완전 비주류였다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로 주목 받기 시작"

입력 : 2016-02-23 01:31:26 수정 : 2016-02-24 1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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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타일러가 잭 블랙에 대해 소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병헌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남들이 좋다는 주류문화가 싫어지는 나'라는 안건으로 G12와 함께 토론을 펼쳤다. 

이날 주류와 비주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각 나라의 B급 스타가 언급됐고 미국 타일러는 얼마 전 '무한도전'에서 몸을 던진 예능으로 큰 호감을 산 잭 블랙을 소개했다. 

타일러는 잭 블랙에 대해 "처음엔 완전히 비주류였다. 단역으로 들어가도 통편집되기도 했는데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라는 영화에서 비중이 무척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욤은 전현무가 잭블랙과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살을 빼야겠다"고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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