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년 6개월 됐지만 아직 포텐 못 터트려."
걸그룹 포텐(4TEN)의 리더 혜지가 올해 이루고 싶은 포부를 드러냈다.
혜지는 23일 오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잭 오브 올 트레이즈(JAK OF ALL TRADE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데뷔를 한지 1년 6개월이 됐는데 포텐을 못 터트리고 있다"고 말했다.
포텐은 잠재력을 뜻하는 단어 포텐셜(Potential)에서 따온 단어다.
이에 혜지는 "이번에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첫 쇼케이스를 열게 됐다"면서 "이를 발판 삼아 올해는 포텐을 꼭 터트리도록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잭 오브 올 트레이즈'는 '팔방미인'이라는 뜻으로 각기 색다른 느낌의 곡들과 포텐 4명 각각의 개성을 담은 앨범이다. 신곡 '지독하게' 'OOO'를 비롯해 '토네이도(Tornado)' '왜 이래' '살살해' 등 모두 5곡이 수록됐다. 이날 정오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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