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는 송중기 송혜교가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다.
23일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송중기 송혜교가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키스 포스터에는 멜로의 향기가 진하게 묻어나오고 있어, 두 사람이 그려낼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태양의 후예'에 쏟아지는 기대, 특히 '송송커플'의 사랑에 대한 관심 감사드린다"며 "두 사람 외에도 특전사 알파팀과 해성병원 의료봉사단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랑과 인류애가 담겼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테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