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엑소 첸, 중국인으로 오해 받은 사연은? "중국에는 첸 같이 생긴 얼굴 널렸다"

입력 : 2016-02-25 14:28:27 수정 : 2016-02-28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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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엑소 첸.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엑소 첸

'라디오스타' 엑소 첸이 중국인으로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오빤 중국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지석진, 배우 최성국, 엑소(EXO) 첸, 중국 지상려합의 한국인 멤버 김은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첸은 "엑소 멤버들과 일정 차 중국에 갔는데 중국 공항에서 VIP 통로로 나가려던 찰나에 저만 이탈하게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다시 엑소 멤버들한테 가려고 하니 중국의 한 경호원이 저를 막으며 자꾸 빼내더라"며 "결국 가만히 서 있다가 저희 팀 경호원이 저를 데려가서야 합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가 "중국에는 첸 같이 생긴 얼굴이 널렸다. 그래서 그랬던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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