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출연 계기? 협상이라는 소재 끌려"

입력 : 2016-02-25 14:37:0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협상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게 다가오더라."
 
배우 신하균이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의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신하균은 "처음 대본을 보고 일단 재미있어 보였고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특히 '협상'이라는 소재가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털어놨다.
 
신하균은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소통"이라며 "인간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에서 시작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끌렸다"고 설명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 오는 3월 7일 첫 방송된다.
 
사진=강민지 기자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