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풍 하차 "재석 형님과 함께해서 꿈을 이뤘다"

입력 : 2016-02-26 10:49:36 수정 : 2016-02-28 14: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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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풍 하차.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김풍 하차

김풍이 '해피투게더3' 하차 소감을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신은 공평해'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장동민, 허경환, 박휘순, 개그우먼 김지민, 오나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MC 김풍의 마지막 방송이기도 했다.

유재석은 김풍이 마지막 출연이라고 알렸다. 김풍은 "일단 저는 재석 형님을 보고 싶었다"며 "같이 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뤘다. 많이 배우기만 하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풍씨가 힘든 시기에 ('해피투게더3'를) 든든하게 지켜줬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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