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주새벽, '마이 리틀 베이비' 캐스팅...오지호 이수경과 호흡

입력 : 2016-03-02 11: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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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주새벽이 MBC 새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에 캐스팅 됐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범죄와의 전쟁이 아닌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겪게 되는 고군분투기로 육아의 감동과 고귀함을 깨닫고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
 
주새벽은 극 중 하룻밤 실수로 아이를 갖게 돼 준비없이 엄마가 된 김보미 역을 맡는다. 김보미는 6개월 된 아이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편이 있지만 썸의 고수, 연애의 달인으로 불리던 화려했던 지난 시절을 잊지 못한 철부지 엄마다.
 
주새벽은 첫 드라마 도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와 특유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극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새벽은 비스트의 '일하러 가야 돼' 뮤직비디오에서 윤두준과의 달콤한 커플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오지호 이수경 등이 출연하는 '마이 리틀 베이비'는 오는 5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택시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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