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어깨에 기대어 잠들다…

입력 : 2016-03-07 02:40:57 수정 : 2016-03-08 12:30:4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안재욱 어깨에 기대서 잠이 들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이상태(안재욱 분)의 어깨에 기대 잠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태는 미정에게 "일어나셔야 돼요. 지금 벤 게 베개가 아니라 제 어깨거든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정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상태는 당황해 "미정은 내 직장 후배고 일을 하다보니 어쩌다가 이렇게 내 어깨를 잠깐 빌린 게 나쁜 일도 아니고. 내가 친절을 못 베풀 일도 아니지만"이라며 혼잣말을 이어갔다.

그는 "곧 제가 가정이 있는 남자라서요"라며 순식간에 어깨를 빼고 일어서며 미정과의 관계에서 거리를 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