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주얼리 화보를 통해 봄을 닮은 상큼 미모를 뽐냈다.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 파리(AGATHA PARIS)는 모델 박신혜와 함께한 2016년 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신혜는 특유의 상큼한 에너지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해 시선을 끌고 있다.
 
박신혜는 귀걸이부터 목걸이, 팔찌까지 다채로운 주얼리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트렌드세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화이트 컬러와 샴페인 컬러의 크리스탈이 촘촘하게 세팅된 '나비 컬렉션'은 박신혜의 하얀 피부와 어울려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평이다.
 
아가타 파리 관계자는 "우아하게 날갯짓을 하는 나비의 형상을 모티브로 한 '나비 컬렉션'과 박신혜의 아름다움이 함께 빛났던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공개되는 '나비 컬렉션(NAVI Collection)'은 '사랑의 메신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이달 홍콩과 대만에서 발행된 패션지 커버를 동시에 장식하며 한국 여배우의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중화권 소셜 네트워크 웨이보 팔로워수가 1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아시아 팬들의 가슴을 사로잡은 박신혜는 앞으로도 한류 스타로서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진= 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