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나나가 MBC '일밤-진짜사나이2 여군특집4'에서 방귀를 튼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성은은 MBC '진짜사나이' 촬영 중 전우들의 방귀를 책임졌다고 고백했다. 낯선 환경에서 고생하는 전우들을 위해 방귀가 트이는 요가 자세를 전수, 변비 탈출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어 "나나는 제가 방귀를 뀌면 '쓰~흡'하면서 먹는 리액션을 해줘요. 그럼 저는 덜 민망한 거죠"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진사2'에서 방귀, 트림을 스스럼없이 공개했는데 주변의 반응은 어떻냐?"고 묻자 나나는 "처음 보는 모습에 실망한 팬분들도 있더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나나에게 "남자친구 사귀면 그런 거 신경 안 쓰지?"라고 물었고, 나나는 "저는 모든 걸 다 오픈해요"라고 말해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얼굴 전쟁'특집으로 우현, 김태진, 황의준, 김성은, 나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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