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김유리, 김영필에 파혼 요구 "좋아하는 사람 있다"

입력 : 2016-03-14 02:36:29 수정 : 2016-03-15 12: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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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결혼계약' 방송 화면 캡처

'결혼계약' 김유리, 김영필과 파혼

'결혼계약'에서 김유리가 김영필에게 파혼을 요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한정훈(김영필)에게 서나윤(김유리)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훈이 나윤이 하프 연주를 하는 곳으로 찾아왔고 왜 연락이 안되냐 물었다. 나윤은 "연습할 때 핸드폰을 꺼놓는다"며 "공연 앞두고는 연락을 안한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어 정훈이 약혼 날짜가 잡혔다고 이야기 하자 나윤은 "우리 만나는 거 다시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이에 김영필은 "왜 누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생겼냐"고 물었다. 나윤은 "그렇다. 미안하다. 부모님께 말씀 드리겠다"며 파혼을 요구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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