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 시즌5'의 국내 1차예선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쇼미더머니5' 1차예선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번호표를 받기 위해 긴 행렬이 이어지는 장관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도끼-더콰이엇, 자이언티-쿠시, 길-매드클라운, 쌈디-그레이 등 8명의 프로듀서들이 등장해 지원자들을 열광케 했다.
도끼는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게돼 무척 기쁘다"며 "예선 현장 스테이지도 이전보다 훨씬 커지고 스케일이 엄청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쌈디는 "'쇼미더머니'를 통해 많은 자극을 받았다"며 "요즘 음악을 하면서 많이 폐쇄적이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쇼미더머니5'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net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