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이 한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윤상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류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사실 한류도 좋지만 중국에 나쁜 영향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위안은 "중국 여성들이 드라마 '상속자들'처럼 가난한 집 딸이 부잣집 아들을 만나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를 보면 한국 남자들은 멋있다고 생각해서 한국으로 온다. 하지만 한국에 오고 후회하는 사람 진짜 많다"고 전했다.
이어 "유학 왔는데 스타들만 쫓아다니면서 학업을 거의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기욤은 "그래서 학원에서 아침에 중국 학생들이 잔다. JYP, SM, YG 앞에 있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과거 방송된 '아가씨를 부탁해'가 쿠바에서 90%의 시청률을 보여 문화부 장관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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