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유역비의 화보와 인터뷰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유역비는 최근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된 화보를 통해 베이징 시내의 전경이 펼쳐지는 곳에서 그녀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실크 드레스에 플랫 슈즈를 신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기도 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의 테일러드 슈트를 입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슬리브스 톱을 입고 그녀의 머리칼을 귀 뒤로 넘기는 포즈를 짓는 등 소녀와 숙녀 사이의 묘한 매력을 보여 주었다.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유역비는 "배우로서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결국 캐릭터의 정서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연기할 때 보여주는 눈빛이 가장 매력적일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어떤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냐는 질문에 유역비는 "요즘은 거의 대본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스스로 대본에 얽매이지 않고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딱히 어떤 역할이 가장 좋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강렬하고 힘 있는 캐릭터가 좋다" 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유역비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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