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시후와 최태준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김시후, 최태준의 화보는 '두 꾸러기 절친의 하릴없는 하루'를 콘셉트로 잡아 진행됐다.
두 사람은 재킷에 데님 팬츠를 입고 한 손에는 연필을 든 채로 쭈그려 앉아 꾸러기 같은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라이더 재킷을 맞춰 입고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어 남자다운 포스를 풍기기도 하였다.
또한 김시후는 보더 룩을 연출하고 최태준은 스케이트보드를 한 손에 들어 앳돼 보이면서도 남성미를 발산했다.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영화 '커터'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예고편만 보면 굉장히 무서운 사건을 다룬범죄물로 생각하실 수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인물 모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도 20대 젊은 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극을 끌고 갈 수 있다는 데서 더욱 끌렸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라면서 영화와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영화 '커터'는 고등학생들이 연루된 실제 범죄 사건을 다루는 영화로 오는 3월30일부터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앳되면서도 남성스러움을 갖고 있는 배우 김시후와 최태준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