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지코, 박명수 "잘 되기 전에는 연락처 안 물어봐"

입력 : 2016-03-25 00:55:27 수정 : 2016-03-27 12:44:5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지코, 박명수

'해피투게더' 지코가 박명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지코가 출연해 박명수와의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코는 "과거 유명하지 않을때 박명수와 만난 적이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이후 제가 좀 잘 돼서 다시 만났을 때 연락처를 물어보시더라"라며 "그런데 예전에는 연락처를 안 물으셨다"고 덧붙였다.

지코는 "그래서 메일 주소를 알려드렸고 두 곡이 왔다. 역시나 EDM이었다. 정글 느낌의 곡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땠나"라고 묻는 질문에 "사실 제가 그런 피드백을 잘 못한다"며 귀를 막는 시늉을해 모두들 폭소케 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