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X휘성 전국콘서트 '브로맨쇼' 개최... R&B계 절친 한 무대에 서다

입력 : 2016-03-30 08: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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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과 휘성이 전국투어 콘서트 '브로맨쇼'를 개최한다. 
 
'케이윌X휘성 콘서트-브로맨쇼' 는 4월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4일 인천, 21일 대구, 28일 부산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케이윌은 2007년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후 여러 히트곡들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시청률 30%대를 기록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에 참여했다. 
 
휘성은 ‘안되나요’,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의 대표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가수들의 매력을 제대로 이끌어내는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방송을 통해 절친이 아니면 보일 수 없는 투닥거림으로 '톰과 제리'라는 별명을 얻은 두 사람의 폭발적인 호흡을 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가 크다.
 
두 사람은 각자의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을 하나로 합쳐 음악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곡을 통해 색다른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기존 컬래버레이션 행사와는 달리 케이윌과 휘성 두 가수가 함께 하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절친의 폭발적인 음악적 케미를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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