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이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와 영화 '로봇, 소리' 등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채수빈은 최근 매거진 '쎄씨'와 함께 메이크업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채수빈은 차갑고 깊은 블루 컬러 데님 의상과 어울리는 블루 아이라이너, 핑크 블러셔 포인트 등의 메이크업을 소화해 냈다.
 
채수빈은 “화면에 지저분하게 보여 늘 신경 쓰이던 잔머리가 오늘처럼 예쁘게 보인 적이 없었다. 화보 작업을 하면 새로운 매력을 찾게 되어 즐겁다.”라며 촬영에 대한 즐거움을 밝혔다.
 
또한 평소 조용한 성격을 보이면서도 카메라 앞에서 생기 발랄한 표정을 보여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채수빈은 “아랫입술이 도톰해 평소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즐겨 해요. 베이스 컬러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입술 안쪽에 포인트 컬러를 깊게 물들이는데 특히 오렌지와 마르살라 컬러를 즐긴다"면서 자신만의 뷰티 팁도 전했다. 
 
채수빈의 뷰티 화보는 쎄씨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쎄씨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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