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남' 권율 "류준열·서강준과 함께 마성의 서브남 등극, 영광이죠"

입력 : 2016-03-30 15:21:35 수정 : 2016-03-31 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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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제공.

'밀크남' 배우 권율이 대세배우 류준열, 서강준과 함께 마성의 서브남에 등극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권율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경림은 권율에게 "류준열, 서강준과 함께 마성의 서브남에 등극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권율은 "홍보팀을 통해 전달받았다"고 답한 뒤 "워낙 요즘 인기가 많으신 분들이라 함께 이름이 거론된 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다"고 고백했다.

또 얼굴이 작다는 칭찬에는 "아니다. 얼굴 잘 있다. 촬영을 하면서 살이 조금 빠졌는데 요즘 먹으면서 다시 살이 찌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배우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그런 적이 있긴 하다. 장나라 선배님이 거의 소멸 직전의 얼굴이다"고 덧붙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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