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이레, 윤박 바나나 알러지에 의심 "아저씨 닮은 것 싫다"

입력 : 2016-04-01 01:13:16 수정 : 2016-04-03 12:15:2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돌아와요 아저씨' 이레가 윤박이 친아빠가 아닌지 의심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신다혜(이민정 분) 집을 찾아온 정지훈(윤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나(이레)는 집에 찾아온 정지훈과 놀이터로 향했고, 키위 바나나 주스를 건네며 "우리 엄마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지훈은 "좋아하지. 엄마도 좋아하고 한나도, 아버님도 좋아한다"라고 답했고, 그때 정지훈의 손에 바나나 알러지 반응이 나왔다.

이를 본 한나는 "아저씨도 바나나 먹으면 그러냐?"라며 "아저씨랑 닮은 게 싫다. 아빠가 아저씨처럼 똑똑하다는 것도 싫고, 아저씨처럼 승부욕 강한 것도 싫고, 아저씨를 좋아하는 것도 싫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나는 "아빠가 보고 싶다. 아빠 만나러 간다"라는 메모와 함께 집을 나갔다.

멀티미디어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