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강예원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쉬운 여자, 용기있는 남자 좋아"

입력 : 2016-04-01 10:27:29 수정 : 2016-04-03 1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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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강예원이 자신의 차가운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효정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남자들이 제게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저 되게 쉽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명수가 강예원에게 "도시녀 같고 차가워 보인다"고 말하자 강예원은 "보이는 것과 다르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재희도 현빈처럼 시크하게 생겼는데 저러고 있지 않느냐. 저는 용기있는 남자가 좋다. 용기있게 다가오면 좋다"고 말했다.

또 "내가 남자 친구가 많고 접근하기 힘든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 되게 쉽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유재석이 "조세호가 용기있게 다가오면 어떡할거냐"고 묻자 "그런데 외모는 좀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재희는 어떠냐는 질문에 "저랑 너무 비슷해서 안 될 것 같다. 어리바리 한 사람들이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무시할 것 같다"며 거부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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