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투야 김지혜 "겨드랑이 털 태어날 때부터 없었어" '털털한 매력'

입력 : 2016-04-06 14:51:33 수정 : 2016-04-07 12: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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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투야 김지혜 "겨드랑이 털 태어날 때부터 없었어" 

'슈가맨'에 출연한 투야의 김지혜가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걸그룹 투야 멤버였던 김지혜, 안진경, 류은주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투야 멤버들은 갑자기 활동을 접게 된 이유를 설명하다가 그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작사가 김이나가 슬픈 분위기 속에 뜬금없이 "김지혜 씨가 예전에 예능에 나와서 겨드랑이 털 없으시다 했는데 사실인지…"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혜가 "원래 태어날 때부터 없었다"고 답하자 유재석이 "태어날 때는 다 없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김지혜는 "겨드랑이에는 없지만 다른 데는 다 있다"고 말했고, 이에 하하는 "왜 아줌마가 돼서 왔냐"고 버럭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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