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설현이 고둥 사냥에 나섰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지상낙원 바바우군도에서 생존을 시작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물안경과 오리발만 착용한 채 바다에 입수한 설현은 첫 도전에도 능숙한 실력으로 사냥에 나섰다.

특히 초대형 고둥과 뿔소라, 키조개까지 잡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설현은 "'꼭 잠수를 성공해서 물고기를 봐야지' 하는 목표가 있었다. 그래서 겁이 나는 것도 생각 못하고 한 것 같다"며 "바다에 있으니까 되게 시원하고 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본 김병만은 "자기를 내려놨다. 바다 귀신이야. 바다귀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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