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대낮부터 살벌한 난투극 벌인 이유는?

입력 : 2016-04-11 10:41:02 수정 : 2016-04-11 10: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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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이 대낮부터 살벌한 난투극을 벌인다.
 
11일 방송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5회에서는 두뇌플레이와 언변으로 짜릿함을 선사했던 조들호(박신양)가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조들호는 대기업을 상대로 한 명도소송 변호를 맡게 돼 용역들과 싸우다 경찰서에 연행,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고.
 
이날 오전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조들호는 검사였던 시절부터 쭉 악연을 이어오고 있는 마이클 정(이재우)과 엎치락뒤치락 하는 난투를 벌이고 있다.
 
난간 쪽으로 몰리며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위험해 보이는 조들호와 상황이 역전 돼 건물 바깥으로 밀려난 마이클의 모습까지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싸움을 짐작케 한다.
 
특히 그의 뼈있는 말들이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더욱 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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