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소폭 상승을 보였지만 30%대 재진입은 하지 못했다. 물론 주말극 1위는 가뿐했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18회는 전국 가구 기준 2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17회 시청률 25.6%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 하지만 '아이가 다섯'은 지난 14회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30.7% 이후 30%대로 재진입 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소유진)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상태는 미정이 원하는 걸 해주고 싶어 뭐든 말하라고 하고, 미정은 쑥스럽지만 기다렸다는 듯 상태에게 위시리스트를 건네줬다.
MBC '가화만사성'은 13.6%, SBS '그래, 그런거야'는 10.2%를 기록했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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