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이번 앨범, 질투와 경쟁의 신 '젤로스' 표현했다"

입력 : 2016-04-19 16: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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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 질투와 경쟁의 신 '젤로스' 표현했다."
 
그룹 빅스가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젤로스'(Zelos)를 발매하는 가운데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빅스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열린 '젤로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번 앨범은 '젤로스'라는 질투와 경쟁의 신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비는 "다섯 번째 싱글에는 모두 네 곡이 수록 됐다"면서 "타이틀 곡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늪' '손의 이별' 등이 담겼다. 타이틀 곡은 순식간에 빼앗겨 버린 사랑 때문에 질투로 눈이 멀어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올 한 해 빅스가 선보일 콘셉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그리스 로마의 신을 주제로 올 한 해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젤로스'는 지난해 정규 2집으로 절제된 섹시함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빅스가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 앨범이다. 그리스 신화의 '질투와 경쟁의 신' 젤로스를 모티브로 하는 이번 앨범은 사랑을 빼앗긴 한 남자의 질투에 찬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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