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가맨'에 그룹 테이크가 원조 가수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꿀성대' 특집으로 가수 정엽과 이석훈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희열 팀의 원조 가수로는 그룹 테이크가 등장하며, 대표곡 '나비 무덤'을 열창했다. 특히 여전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테이크 멤버들은 "20불 정도 예상했는데 두 배 가까이 나왔다"며 "우리 노래를 비투비가 불러 10대 분들에게도 익숙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다양한 가수를 예측했던 한 40대의 한 청중은 "전혀 몰랐다. 왜 이러 노래를 몰랐늕 모르겠다"며 급격히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슈가맨'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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