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합류한다.
23일 방송되는 '오마베'에서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정태우가 난생 처음 육아 예능에 도전한다. 육아 8년차임에도 허둥대기 아빠와 아이들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
최근 녹화에서 정태우와 아내는 '허당 육아'의 끝을 보여줬다. 배우 뺨치는 외모를 가진 젊은 엄마와 정태우가 보여주는 현실감 넘치는 고군분투에 제작진들도 웃음을 감추기 힘들었다는 후문.
특히 둘째 아들 하린이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아빠와 엄마의 긴장 넘치는 '애정도 테스트'도 펼쳐진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마베'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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