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 죄수로 다모 정다빈과 첫 만남 "칼 좀 구해달라"

입력 : 2016-05-02 02:00:12 수정 : 2016-05-03 14: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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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옥중화' 고수

'옥중화' 고수가 죄수로 첫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 2화에서 윤태원(고수)과 어린 옥녀(정다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원은 다모인 옥녀를 찾아왔다.

윤태원은 "너 돈만 주면 뭐든 구해준다면서? 죄수들 심부름도 해주고"라며 "칼 좀 구해주라. 이만한 단검으로"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죽이려고 한다"고 말했다가 이내 옥녀의 표정이 굳어지니 "농담이다"고 무마시키려 했다.

이에 옥녀는 "칼은 안 된다. 그게 문제가 되면 감당 못한다"고 말하며 부탁을 거절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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