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우가 KBS1 새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진우는 2일 첫 방송되는 '별난 가족'에서 홈쇼핑 회사의 최연소 총괄 팀장인 주인공 구운재 역할을 맡아, 매일 저녁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극 중 구윤재는 원하는 바는 반드시 이루어야만 하는 승부사 기질을 가지고 있다. 또 주어진 것에 안주 하지 않고 큰 무대로 나아가려는 야심을 지닌 욕심 있는 인물이지만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김진우는 "긴 호흡의 드라마를 시작하게 됐다"며 "구윤재가 될 준비가 됐고, 이전 보다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스타일부터 발성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오니 기대 해주시고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별난 가족'은 전혀 다른 꿈을 안고 서울에 입성한 이들의 성공과 좌절의 순간들을 그려낸다. 이날 오후 8시 25분 첫 방송.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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