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정보석 측근 됐다…본격적인 복수 시작

입력 : 2016-05-04 01:26:20 수정 : 2016-05-05 14: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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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 캡처

'몬스터' 강지환, 정보석

'몬스터' 강지환이 정보석의 측근이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몬스터' 12회에서는 변일재(정보석)에게 신뢰을 얻는 강기탄(강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유성애(수현)와 함께 양동이(신승환)의 사무실에서 도광우(진태현)의 비자금 현황과 비밀계좌를 얻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변일재는 강기탄이 문태광(정웅인)의 지시도 없이 독단적으로 도광우의 비리를 캐는 것이 의심스러워 배후를 알아내려 그를 미행했다.

이 사실을 동기를 통해 들은 강기탄은 변일재의 저택 앞으로 찾아가 장부내역이 담긴 USB를 넘겼다.

변일재는 미소를 지으며 강기탄에게 자신의 사람이 된 증표라며 시계를 선물했다. 이에 강기탄은 마음속으로 "이제 시작이다. 변일재"라며 복수의 칼을 갈았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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