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잔망남' 이제훈 효과? 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 2016-05-06 13:03:38 수정 : 2016-05-08 11: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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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잔망남' 이제훈 효과

'해피투게더' 이제훈 때문일까?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올킬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이제훈과 배우 문희경, 김성균, 걸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 정은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팬들이 저를 '할배'라고 부른다"며 자칭 핵노잼이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이어 "회사에서는 얌전히 있으랬는데 웃기고 싶다"면서 예능 욕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재치있는 입담뿐 아니라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를 무반주로 불러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제훈 덕분일까.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해피투게더'는 전국 평균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4%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2위에 해당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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