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 손편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가 손편지로 아내에게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지호가 딸 오서흔의 백일을 맞이해 셀프 촬영에 백일상을 손수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호는 아내가 건강검진을 간 사이 딸 서흔이의 백일상을 준비했다.
이후 병원에 다녀온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 씨는 남편이 혼자 준비해놓은 생일상을 보고 행복한 듯 웃었다.
이에 오지호는 아내를 위해 쓴 편지와 함께 꽃다발을 건넸다. 결국 아내는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는 속 마음을 밝혔다.
오지호의 아내는 "고생 많았다. 표현 못 한 거 같아 미안하다. 눈물이 날 것 같아 표현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고마웠다"며 남편 오지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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