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달려와 안기는 서현진 온몸으로 포옹 "이제 같이 행복하자"

입력 : 2016-05-11 01:20:59 수정 : 2016-05-12 12:43:3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포옹.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 캡처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포옹

'또 오해영' 서현진이 에릭에게 달려가 안겼다.

10일 밤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박도경(에릭 분)의 품에 달려가 안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은 우연히 퇴근길에 이진상(김지석 분)과 박수경(예지원 분)을 만났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들은 닭살 커플 박훈(허정민 분)과 윤안나(허영지 분)의 포옹씬을 보고 부러워했다.

이때 박수경은 오해영에게 "저런거 해본 적 있냐"고 물었고, 오해영은 "이사님하고 저 띠동갑이거든요? 그리고 제가 이사님보다 남자를 많이 만나봐도 훨씬 많이 만나봤어요"라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박수경은 "지금 보여주면 내가 술을 쏘겠다"고 대답했고, 오해영은 마침 퇴근하던 박도경을 발견하고 달려갔다.

이전 상담에서 박도경은 의사에게 "이번에 보이는 영상에서는 그 여자가 내게 달려와 안긴다. 만약에 여기서 내가 그 여자를 받지 않으면 그 여자를 끊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이렇게 저렇게 피해도 결국 끊어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 여자가 자꾸 풀어헤치는 느낌이다. 그만 불행하고 이제 같이 행복하자고"라며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었다.

결국 박도경은 오해영의 포옹을 온몸으로 받았다.

멀티미디어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