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곽진언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곽진언은 오는 6월 1일 부터 5일까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관객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을 만나고 싶다는 곽진언의 바람으로 200여 명의 관객만이 입장 가능한 소극장에서 열리게 됐다.
 
곽진언은 지난 10일, 데뷔 앨범 '나랑 갈래'를 발표했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타이틀곡 '나랑갈래'를 비롯한 수록곡 모두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그는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연으로 서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진언의 콘서트 티켓은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사진=뮤직팜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