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가 KBS2 '어서옵SHOW'에서 '광란의 국악클럽'을 열어 분위기를 달궜다.
13일 밤 방송되는 '어서옵SHOW' 2회에서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각각 안정환, 송소희, 로봇 휴보의 재능을 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재능기부자로 출연한 송소희가 민요를 부르며 포문을 연다. 그리고 아리랑부터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사진 속에는 클럽을 연상시키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 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DJ 알티와 함께 "빙글빙글 돌아보세~" 등의 추임새를 넣었고, 이에 현장에 있던 출연진과 게스트들이 모두 무대 위로 올라와 클럽댄스를 췄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비트박스에 맞춰 민요 '밀양 아리랑'을 부르는 송소희의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어서옵SHOW'는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신개념 스타재능 기부 홈쇼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5분 방송된다.
사진= KBS2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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