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지호
'가화만사성' 김지호가 중국집 사장님이 돼 나타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가화만사성'에서는 봉만호(장인섭)의 전부인 한미순(김지호)이 중국집 사장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삼봉(김영철)의 가족들은 가화만사성 바로 옆에 만사성 간판이 달리는 걸 보고 경악했다. 봉만호는 "어떤 상도덕도 없는 놈이 가화만사성 코앞에다 만사성을 차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봉삼봉은 "그 간판 당장 내려. 이 간판 당장 내리라고 했다"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인부들은 "우리가 무슨 힘이 있다고. 사장한테 말하세요"라고 답했다.
결국 봉삼봉과 가족들은 가게 앞에서 "사장 어딨어? 사장 당장 나와"라고 소리쳤다.
한미순은 "저 찾으셨어요. 제가 만사성 사장인데요"라고 말하며 등장했고 이에 봉삼봉은 그대로 쓰려졌다.
이어진 24회 예고에서 한미순은 봉삼봉에 "자식 찾으려면 전쟁도 불사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며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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