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두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16일 자정 공개되는 세븐의 '괜찮은건지'는 절절한 멜로를 그려갈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담은 OST. 오케스트라 선율에 세븐이 가진 특유의 미성을 기반으로 부드럽고도 애절함이 돋보이는 가창력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만을 걱정하는 아린 마음을 적은 '괜찮은건지'는 후반부로 곡이 진행될수록 감정이 고조돼, 험난한 현실 속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우려는 드라마 '몬스터'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기(오레오), 노주환, C-no(오레오)가 작사, 작곡한 세븐의 '몬스터' OST '괜찮은건지'는 이날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