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를 펼친다.
티파니는 SM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10~12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첫 솔로 콘서트 '위켄드-티파니'(WEEKEND - TIFFANY)를 개최한다.
특히 티파니는 지난 11일 첫 미니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를 발매,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주목 받고 있다. 그런 만큼, 이번 콘서트는 티파니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티파니는 소녀시대 활동 때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음악과 무대로 화제가 되고 있어, 티파니의 아티스트적 면모를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더욱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디 아지트'는 SM 아티스트들만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진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다. 지난해 10월 샤이니 종현을 시작으로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 규현과 려욱이 성황리에 공연을 개최했다. 예성 또한 티파니에 앞서 솔로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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