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시현(임수정)
배우 임수정이 결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동명이인인 가수 임수정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임수정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현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 중인 임수정이 오는 21일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가까운 친지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가수 임수정은 초등학교 때 호주로 이민을 가 시드니대학교 의대를 포기하고 가수의 꿈을 위해 한국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0년 싱글앨범 '미치지 않고서야'로 데뷔한 후 3차례 앨범을 더 발매했다.
한편, 18일 한 매체는 배우 임수정이 28일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임수정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 연애 중인 상황도 아니다"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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