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이 그라치아 6월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경수진은 화보 촬영 당시 페미닌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카메라 앞에서 프로답게 돌변하는 모습을 보고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경수진은 이어 오는 6월 1일 개봉하는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에 대한 이야기도 인터뷰를 통해 나눴다.
 
"트럭 안에서 이뤄지는 감정 신이 많은데, 최대한 NG를 안 내도록 신경 쓰면서 감정을 끌고 유지하는 게 힘들었죠"라며 "발버둥도 쳐야 하고, 손으로 긁어야 하고... 이러니까 거의 공포 영화를 액션 영화처럼 찍은 것 같아요"라며 다리에 난 상처도 이 때문인 것이라고 전했다.

경수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6월 1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