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온 차태현과 홍경민이 결성한 듀오, 이른바 홍차 프로젝트가 타이틀곡 '힘내쏭'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며 앨범 발매 초읽기에 돌입했다.
 
19일 차태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힘내쏭'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이 함께한 '힘내쏭'은 빠른 템포의 댄스곡으로, 신나는 멜로디와 격려의 의미가 담긴 가사들로 구성됐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해주기 위해 만든 곡이라는 설명.
 
뿐만 아니라 '힘내쏭'은 홍경민이 직접 작사부터 작곡, 편곡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깊다.
 
'힘내쏭'의 뮤직비디오는 우리가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상황들을 그려내며, 홍차 특유의 에너지로 그 어려움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홍차 프로젝트의 새 앨범은 5월 말 발매된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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